김태훈-김윌리엄 후원자가 후원해준

H 닭-버섯 FARM.

산 위에 있는 마을 속 작은 학교인 반넝끄라박학교에

후원이 된 H FARM.

지난 2월, 그러니까 태국학기로 17학년도 2학기 말에

현판식을 한 후

18학년도 1학기가 된 후 계속 방문을 하기로 약속했지만

비도 오고 계속 일이 생기면서 방문을 연기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난 7월 19일 모니터링차 방문하게 되었어요.

사실,

유선과 메신저를 통해 교장과 교사와의 의사소통을 진행하며

문제가 있는지를 계속 확인했었지만

실제 방문을 한 건 5개월 만이였지요.

계란을 잘 낳고 있는 닭은 

여전히 건강하게 계란을 잘 낳고

지역사회 내 판매도 잘 되고 있지만

버섯은 다 망가져버려서 결과물이 없었지요.

⁠모니터링 

왜왜왜왜.

깜.짝.놀라서 왜 그런지 계속 이야기를 진행했지요.

 

약 한 달간 어마어마한 버섯의 결과물이 나왔고

지역사회 내에서도 매우 판매가 잘 되어졌는데

갑자기 결과물이 안 나오고 망가져버렸다는 걸-ㅠ

그래서 교장이 직접 버섯 교육을 예약했다는 걸 계속 이야기해주셨어요.

 

이번에

교장이 교육을 받은 후 교장 개인 사비로 다시 버섯을 구매하겠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대신,

저희는 채소과 과일 등의 씨앗 종자를 후원하기로 했지요.

1차 모니터링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문제가 발생하였지만

그럼에도 그 부분을 조정할 수 있음에 감사했지요.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