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 반일 때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어떻게 진로를 결정해야 할까.

그러다가 더 공부를 하고 싶어 한국 대학교에 대학원을 지원하게 되었지요.

 

서류에서 합격하였지만 경미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는 한국어가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교수님께서는 한국어를 아예 하지 못하니 한국에서의 유학이 쉽지 않을 거라며

한국어를 조금 공부한 후 다시 재지원하라고 면접에서 말씀해 주셨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어 수업을 등록한 경미.

사실.

태국 아시아아프리카희망기구 태국지부 산하 리틀야베스코리아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은

교과서와 숙제책이 함께 수업이 이루어지는데요,

그렇게 진행하다보면 빠르게 진행 되지 못하지요.

 

천천히, 하나 하나 문법을 이해하고, 반복학습을 진행하며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데요,

경미에게는 특별 교육과정으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어요.

한국어능력시험 제61회를 목표로 학습을 진행하였지만

상황상 시험은 내년으로 연기하게 되었고

빠르게 학습을 진행하고 있어요.

현재, 교육행정대학원에 재학하여 석사학위 중인 경미는

일반 학습자들보다 이해력과 적용력이 빨라

진도 또한 빠르게 나갈 수 있지요.

경미가 원하는 꿈과 미래에

한국과 한국어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태국와프와 리틀야베스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