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은 후원자가 후원해 준
Hee Eun 닭-버섯 FARM
유치원 1학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46명이라는 매우 작은 학생수의 작은 반논퐈이쿠이학교에
후원이 된 닭과 버섯의 Hee Eun FARM.
처음에 회의를 진행하고 프로젝트 활동을 같이 진행한 교장이
정년퇴임을 하면서
교내 교사가 이 활동을 담당하게 되었지요.
고등학생인 신희은 후원자의 후원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교사는
너무 고맙다며, 우리 학생들도 그렇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을
전달하셨어요.
후원이 된 200개 느타리버섯은
종자 안에 있는 효소가 한정적이라는 시간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효기간의 만료로 중단이 된 상태였고
비료로 재사용하는 계획을 세웠지만
태국사무소의 모니터링의 계획이 있는 상태이기에
태국사무소의 모니터링 날을 기다렸다고 하더라구요.
태국사무소 담당자가 방문한 날,
교사의 지도아래 교사와 학생들이 다같이 비료로
나무와 꽃, 그리고 채소에 뿌려
재활용하였답니다.
더군다나,
모니터링 날,
학교에서 재구매한 버섯 종자 100개 들어와서
태국사무소에서는 이것도 확인할 수 있었지요.
46명의 학생이 있는 학교에
46마리의 닭도 후원이 되었었는데
그 중 10여마리는 개와 뱀에 물려 죽고
나머지 닭은 여전히 건강하게 잘 살고 있더라구요.
처음에 만들었었던 닭 농장을
밖으로 빼내어 좀 더 넓은 곳에서 닭이 뛸 수 있게
다시 만든 농장에서
열심히 뛰어 다니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있다가
달걀을 낳을 시간이 되면
다시 안으로 들어가 달걀을 낳는다고 하는데
너무 귀여웠답니다.
수입과 지출의 기입장을 작성하고
학생들의 중식으로 활용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학생들 스스로가 배우고 경험하는 신희은 후원자의 닭-버섯 농장.
후원해주신 신희은 후원자님과
여전히 닭과 버섯을 잘 관리하고 교육해주시는
반논퐈이쿠이 교사들과 학생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