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현실로.

제 2기 해^봄봉사단의 구호처럼

생각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2기 봉사단이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왓넝어초등학교에서 희망했던 가장 큰 욕구는

간판과 이정표가 없기에 

간판과 이정표 설치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실제 풀과 나무로 우거져있던 부분에

풀과 잔디를 깍은 후

땅을 지지고

그 위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벽돌을 쌓고

페인트 칠하고

글자를 붙이고

주변에 잔디와 꽃을 심고, 국기를 부착함으로

학교 간판을 완성하였습니다.

더불어,

이정표를 설치하여 학교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작은 시골학교인만큼 위생, 보건상태가 엉망일 뿐만 아니라

양호실이 없었던 상황이기에

기존 창고로 사용하던 나무 교실을 재정비하여

양호실로 새롭게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한 후 

해^봄봉사단.

학교측의 내부 청소, 마루 바닥, 천장, 화장실 개보수를 정리한 후

해^봄봉사단의 후원을 통한 물건 구매,

해외노력봉사를 통한 내부 정리, 도색 작업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수고해 주신

해^봄봉사단과 왓넝어학교 교사들, 학생들.

모두가 연합하려 진행한 노력봉사였음에

​참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주는 것도 행복+받는 것도 행복한

우리들의 연합 연계 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