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첫 번째 프로젝트가 마무리 된 후 결과보고서 작성 후

두 번째 프로젝트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었고, 

‘교육’과 ‘환경’에대해 각 팀별 계획을 통해 제안을 진행하였지만

태국글로벌희망사무소에서는 팀별 제안을 혼합하여 한 프로젝트로 만들기를 재제안하여

두 번째 프로젝트인 ‘Play to learn’가 완성되었다. 

 

총 12번의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오전에는 수학 ‘다빈치코드’와 과학 ‘화산폭발’ 및

미술 ‘어미 까마귀의 알 부화’와 보건 ‘손 씻기’

총 4가지 교육 활동을 진행하였고 

오후에는 ‘꽃 심기’를 통한 환경보전활동의 노력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젝트가 태국 청소년들에게 생애 첫 경험이었기에 

외부 활동을 진행하기까지 어마어마한 준비과정이 필요했고 또 준비하고 준비하였다.

 

교육 봉사 활동이 처음인 청소년봉사단원들은 교육과정을 결정하는 것부터 설계하는 것, 

준비 과정, 수업 준비, 수업 진행, 역할 배분 등 모든 것이 서툴었지만 

지난 4개월 동안 수많은 교육과 연습, 회의, 피드백을 어마어마하게 진행하였다.

 

청소년봉사단원들이 작성한 계획서 대로 진행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태국사무소에서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교육 및 지원, 후원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교육활동 중 빵과 과일쥬스와 더불어 노력활동 중 슬러시 쥬스와 아이스크림의 간식을

주기순 후원자께서,

코로나 19 상황의 필수품인 마스크를 참좋은교회 청소년부에서 후원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단기 후원 2명과 장기 후원 1명의 아동결연후원(Children Donation Program, CDP)도 진행하였다. 

 

특히, 청소년봉사단원 한 명이 아동이 2명을 담당하였고 

오후 꽃 심기를 위해 땅을 파고, 비료도 넣고, 꽃을 심고 이 모든 것을 

땀을 흘리며 웃으며 함께 하여

안전하고 즐겁게 두 번째 프로젝트인 ‘Play to learn’을 잘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