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기 GHT 청소년봉사단에서는

여러번의 회의와 각 단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두 번째 프로젝트로 ‘Play to learn’으로 결정하였다.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등의 보건 교육과 

수학, 과학, 미술의 순환 교육 및

나무 및 잡초 심기 등의 환경 미화의 노력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여섯 번의 계획서 수정 및 추가를 진행하였고

7월 19일 토요일 첫 번째 단체 준비 활동을 진행하였다.

 

학교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학교를 출발하는 순간들을

모든 과정과 일정 등을 청소년봉사단원들이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회자의 대본부터 각 담당들의 역할과 스크립까지 준비를 완료하였으며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 모의로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다시한번 수정 및 추가 등의 피드백 과정과 함께

예산에 대한 결정과 이후의 각자 역할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침부터 하루종일 함께 활동안 청소년봉사단원들.

관심있는 아젠다와 회의를 통해 의견 수렴과정과

계획서 작성 및 수정과 예산(안) 확립,

준비 활동을 통한 모의 활동과

실제 활동과 피드백과 결산을 포함한 결과보고서 작성 등의 일련의 과정들은

태국, 핏사눌록 거주 청소년들에게는 생소한 일들이다.

 

그럼에도 청소년들 스스로의 역량강화와 좀 더 넓은 안목을 위해

포기하지 않음으로

더 멋진 글로벌시민으로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오늘도 수고했어요. 아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