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 선생님은

한국 현직에서 교육을 하고 계신 선생님이세요.

재능기부자로 태국 핏사눌록, 태국와프에 오시게 되었고,

태국와프 산하에 있는 리틀야베스코리아아카데미에서

한국의 의식주와 대학입시에 대해 문화교육을 진행하셨어요.

​초급의 마지막 단계를 학습하고 있는 사랑이와 유진이,

중급의 첫 단계를 학습하고 있는 은비와 예린이를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수업하셨어요.

사실, 

30분 정도로 선생님이 준비하신 강의만 하셔도 된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역시,

열정이 가득하신 선생님께서는

수업시간 1시간 30분을 꽉 채워 학습진행을 해 주셨어요.

또한

한국어 초급 학습자 경미와

한국어 중급 학습자 영애와

일대일 핏사눌록 현지체험 활동을 진행하였지요.

 

그동안,

태국어가 수업 중심언어였던 학습자들에게

한국문화를 한국어로 수업하신다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그걸 해내신 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함을 표해요.

학생들에게도

재능기부 민지 선생님에게도

서로에게 좋은 기회였을거라 믿고 참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