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입학을 위해 세웠던 입시 계획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수정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면서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었던 한국어를 수능 선택과목으로 결정하게 되었고

수능 선택과목을 위해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공부하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지만,

하나씩 하나씩 공부하며 이해해나가는 제범이를 보면서

희망하는 대학 입학을 같이 기원하게 되었다.

 

영어를 좋아하는 제범이는,

언어에 대한 깜냥이 좋아서인지, 

한국어를 매우 빠르게 학습하고 이해하기에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도 아주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지 몇 개월 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빠르게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진행하고 있는 제범이의

초급 3 수료를 축하하며 중급 1로의 진급을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