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카이스트대학교에서 대학생활을 하기 위해 한국에 가야하는 일시가요.

사실. 지금 유학생 비자 받기 위해 방콕 한국대사관에 있지요.

 

한국 대학교에서 초청 유학생 편지가 도착했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비자를 잘 받아 핏사눌록으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되구요.

 

빈호는 정말 똑똑한 학생이에요.

취미가 독서일 만큼요.

 

태국은 중-고-대학교에 입학하려면 입학시험이 필수인데요,

핏사눌록에서 학업을 진행하던 빈호는

그 어렵다는 좋은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딱. 합격하여

고등학교 때 부터 고향인 핏사눌록에서 떠나 기숙사 이공계학교로 진학하여

그 어렵다는 이공계열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학교에서도

우등생으로 공부하고 졸업했다는 사실이죠.

 

휴식 시간에는 축구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아주 건강한 태국 핏사눌록 청년이구요. 

빈호는 그날 배운 문법과 어휘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외우기 때문에

다음 수업 시간에 더 빠르게 진도가 나간다는 사실의 학생이에요.

그렇기때문에 수업하는 자로 하여금

더 가르치고, 하나라도 더 말해주고 싶은 학생이지요.

예의까지도 바르기 때문에

정말 최고의 학생이지요.

초급 말하기 수업을 종강한 빈호.

방콕에서 돌아온 후 중급을 진행하고

한국 유학을 하기 전까지 부지런히 한국어를 학습할 계획인 빈호.

든든한 지원군인 부모님과

계획을 세워 스스로 잘 해결해 나가는 아들 빈호.

참 좋습니다 :))

빈호, 축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