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마지막 단계가 될 때

즉, 1-3을 공부하게 될 때

독후감 쓰기를 시작해요.

초급 1-1과 1-2를 공부하면 학생에 따라 다르지만 약 70시간 이상을 공부한 상태이고,

40개 이상의 문법을 공부한 상태이며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기본 문형에 대한 이해가 있기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동화책은 문형에 쉽기 때문에 이해력의 수준이 가능하지요.

고학년 수준의 동화책은 문형이 약간 복잡하지만

학습자에 따라 가능하지요. 

2017년 작년 10월부터 초급 1-3을 공부한 영애는 벌써 2권째 독후감 숙제를 마무리 했네요.

첫 번째 독후감 숙제는 콩쥐팥쥐였고

두 번째 독후감 숙제는 흥부놀부였어요.

처음 접하는 독후감 숙제는 어렵기 때문에 굳이 기한을 정하지는 않고

학생이 책을 이해하고 문법을 작성하는 기간이 학습자마다 다르기때문에

긴 텀으로 숙제기간을 주는 데요,

두 번째 독후감 숙제는 지난 11월 중순에 시작하여 올해 1월에 마무리했으니

거의 두달이 걸렸네요.

작성하고 싶은 문형이 어려울 때 태국어로 작성해와서 물어도보고

교훈같은 경우에는 태국 속담을 기준으로 물어보고

작성완료했네요.

첫 번째 숙제는 A4용지 기준으로 2/3정도만 적었는데

두 번째 숙제는 거의 한 장이 되어서 더 많이 성장했답니다.

많은 학생들이 더 많이 한국문화, 한국속담, 한국어 문형에 익숙해질 수 있기를 바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