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학년도 2학기 동아리수업도 잘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태국와프/리틀야베스코리아아카데미 또한 16학년도 1학기와 2학기까지 총 일 년의 긴 과정을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16학년도에는 가장 크게 대학사회봉사협의회 3기 청년중기봉사단 팀타이란트와 연합하여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었어요.

또한 핏사눌록에서 사역하시는 박건규-장인숙 선교사님도 방문하셔서 같이 활동하셨었고,

팀타이란트와 다양한 부스활동체험학습도 진행했었지요.

1학기보다 2학기 지원학생 차이가 약 8명이나 적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20명이 넘는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었서 좋았지요.

학교 정책 상, 고등학교 1학년만 다른 동아리 가입이 가능하고,

2학년과 3학년은 기본 과목으로만 이루어진 동아리 밖에 할 수 없어,

마지막 날 모든 학생들이 아쉽다고 귀여운 투.덜.거림이 이었지요.

마무리하는 날,

저희도 동아리원 점수를 낸 후 수업물, 출석부, 과제물 등을 종합하여 학교에 제출했었요.

특히,

대사협 팀타이란트의 막내 원진(아팃)이의 후원선물과 함께

아시아아프리카희망기구 태국지부, 리틀야베스코리아아카데미에서 준비한 선물도 증정하여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랬어요.

그들이 원하는 꿈에,

한국동아리가 좀 더 희망을 심어주고,

도전할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