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쁘라타나봉사단과 태국 왓남콥학교 프로젝트 중 하나인

학교 소각장건립프로젝트의 절반이 완성되었습니다.

유치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있는 왓남콥학교는

쓰레장이 따로 없어

그냥 수돗가 옆 공터에 쓰레기를 버려 쌓아놓은 뒤

한 학기에 한번 쓰레기를 소각하는 방법으로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었어요.

이번엔 한국 학교와 태국 학교 공동 소각장 건립을 학교 공동 프로젝트로 결정하여

학교측 담당부분인 쓰레기 처리, 주변환경정리와 시멘트 바닥 만들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봉사학교의 근본 문제였던 위생보건문제점을 중심으로 위생 보건교육과 더불어 소각장건립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는 태국 왓남콥 학교제안으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태국 왓남콥학교와 한국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쁘라타나 봉사단이 전체 예산에 절반씩 부담하여 완건되었습니다.

2016년 6월 20일(월)-22일(수)까지 총2박 3일간의 진행되었던 노력봉사 및 지원사업은 태국 왓남콥학교를 중심으로 각 교사와 지역주민들과의 협엽과 한국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쁘라타나봉사단의 예산지원과 노력이 합의점을 이루어 진행된 중요한 사업이었습니다.

주고받는 관계가 아닌 무상으로 주고 받는 아주 의미있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쁘라타나봉사단과 태국 왓남콥학교의 서로에 대한 이해를 위한 노력이 있었기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양국에 도움이 되는 노력지원봉사였답니다.

이러한 모델을 위해 아시아아프리카희망기구 태국지부는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