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태국인들을 위한 사업을 하고 계신

한광희 사장님과 조미라 사장님.

동업 관계인 두 사장님께서는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태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마련하여

저희가 한국에 갔을 4월에 

태국 아시아아프리카희망기구 대표에게 한광희 사장님께서 

전달 해주셨어요.

한국에서 일하는 태국 노동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닭과 버섯을 통한 자급자족 순환경제활동을 진행하는 작은 소학교 학생들의

간식으로 지원하기로 하였어요.

태국와프의 결정 후

후원자와의 유선 통화를 통해

사용처에 대해 허락을 받아 

태국학생들에게 제공할 간식을 만들었어요.

 

오는 7월 6일에 현판식을 진행하는 

‘반빠생학교’와 ‘반맙끄라빠오학교’ 전교 학생들에게 전달할 간식을

준비했지요.

학생 수가 많아 초코파이 하나와 오렌지 주스 하나씩 넣어

포장한 간식에

후원자 성함과 감사한 마음을 표한 메세지까지 

하나의 간식으로 만들었어요.

간식을 구매하고 포장하기까지 걸린 시간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이 간식을 받아 맛있게 먹을 학생들을 생각하며 

참 기쁘고 즐겁게 만들었답니다.

한광희, 조미라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